데샹 감독을 헹가래 치는 프랑스 선수들. |
[모스크바 로이터=뉴스핌] 김용석 기자 = 프랑스는 16일(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4대2로 승리, 20년만에 월드컵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프랑스의 월드컵 2번째 우승이다. 프랑스 선수들은 경기후 데샹 감독을 헹가래 치며 우승 순간을 만끽했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전반38분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킨 그리즈만을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 그리즈만은 이 골로 4골 2도움을 기록, 잉글랜드의 해리 케인(6골)에 이어 득점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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