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17일 초복을 맞아 울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날 맞이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갑수 상무와 부인 박수경 여사를 비롯해 송철호 울산시장 부인 홍영혜 여사, 공무원, BNK경남은행 울산지역봉사대원 등이 참가했다.
김갑수 BNK경남은행 상무(왼쪽 세번째)가 17일 초복을 맞아 울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배식하고 있다.[제공=경남은행] 2018.7.17. |
봉사자들은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은 300여명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에게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과 떡, 과일 등을 배식했다.
홍영혜 여사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 모두가 정성 가득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아무 탈 없이 건강하게 이겨내기를 바란다"면서 "푹푹 찌는 무더위 속에서도 삼계탕을 대접하기 위해 애쓴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18일 김해적십자무료급식소, 26일 진주시장애인복지관, 30일 마산적십자봉사관 등에서도 특식 나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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