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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특별수사단, 4시간 동안 기무사 전격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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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군 합동수사단 발족 하루 앞두고 전격 단행
소강원 참모장 등 TF 가담자 사무실 압수수색
합수단 출범시 양동작전...관련자 줄소환 예고
국회 외통위서 '계엄 문건' 외교부 참여 논쟁 불거져

[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의 계엄령 문건 사건을 수사 중인 국방부 특별수사단이 25일 기무사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특수단은 이날 오전 9시께 군 검사와 검찰수사관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수사단을 대동하고 기무사 주요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석구 국군기무사령관이 지난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2018.07.24 kilroy023@newspim.com

압수수색은 대략 4~5시간 정도 진행됐다. 특수단은 계엄령 문건 작성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소강원 참모장과 기우진 5처장 등 주요 인사들의 사무실을 조사한 뒤 컴퓨터와 관련 서류, 휴대전화 등을 모두 압수했다.

소 참모장은 계엄령 문건 작성을 위한 태스크포스(TF) 팀장이었고, 기 처장은 67페이지에 달하는 '계엄 대비계획 세부자료'를 작성한 당사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수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압수수색은 민군 합동수사단 발족을 하루 앞두고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민군 합동수사단은 26일 본격 출범한다.

특수단과 합동수사단이 '양동작전'을 펴면서 기무사에 대한 전방위 수사가 진행될 것임을 암시하는 대목이다.

특히 합동수사단이 본격 수사를 진행할 경우 관련자들의 줄소환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계엄 문건 작성을 지시한 의혹을 받고 있는 한민구 전 국방장관을 비롯해 계엄 문건 작성 당시 기무사령관이었던 조현천 예비역 중장, 소 참모장, 기 처장 등이 잇따라 소환돼 조사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편 이날 국회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에서는 기무사 계엄령 문건과 관련, 국방부에 이어 외교부도 관여가 됐는지 여부가 논란이 됐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촛불집회가 한창일때 기무사에서 계엄령 조치사항을 준비했다"며 "헌법 77조 5항에 따라 계엄 해제가 가능한데, 당정협의를 통해 직권상정을 원천차단하는 조치가 논의됐다. 사실상 내란 음모 예비단계"라고 지적했다.

이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중대한 사안이지만 국방부의 사안"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송 의원은 "외교부와도 관계가 있다. 외신기자들을 대상으로 외교활동에서는 외교부 장관을 불러 주한 미대사를 초청해 설득하고 계엄 시행을 인정하도록 지지하도록 했다. 외교부와도 상의하지 않았느냐"고 꼬집었다.

강 장관은 "외교부와 협의가 있었다는 아무런 증거가 없다. 당시 외교부 장관과 간부에 참여 요청 등의 정보는 없다"고 확대 해석을 차단했다. 

go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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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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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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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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