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외신출처 로이터

속보

더보기

무역전쟁에 中 기업 ‘줄도산’ 파산 법원 초긴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무역 마찰로 인한 파산, 좀비 기업 파산과 전혀 달라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중국 파산 법원이 잔뜩 긴장했다.

미국과 관세 전면전이 날로 격화되면서 한계 기업을 중심으로 줄도산이 벌어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중국 위안화 [사진= 로이터 뉴스핌]

이에 따라 사회, 경제적 충격이 연쇄적으로 강타할 여지가 높고, 기업 도미노 파산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중국 사법부에서 나와 주목된다.

25일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대법원 자문위원회는 트럼프 행정부가 20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할 경우 기업 파산이 꼬리를 물고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대로 관세 대상 품목을 연간 5000억달러로 확대할 경우 파장은 더욱 커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중국 사법부는 지금까지 미국과 무역 마찰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았다. 자문위원회의 두 완화 이사는 전면적인 관세 맞대응과 무역 분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법정 소송과 기업 파산에 따른 사회적인 소요 가능성에 적극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6일 340억달러 규모의 중국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적용한 데 이어 140억달러 품목에 대해서도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어 9월 2000억달러의 수입품에 대해 10%의 추가 관세 시행을 예고한 상황이다.

중국 기업들 사이에 이미 미국 수출 장벽이 높아졌다는 의견이 꼬리를 무는 가운데 ‘폭탄 관세’가 실제 이행될 경우 기업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일부 중국 제조업체들은 베트남을 포함한 아시아 신흥국으로 생산 라인을 이전하는 방안을 저울질하고 있지만 이는 장시간이 걸리는 프로젝트로, 당장 눈 앞에 닥친 리스크를 모면하기는 어려운 현실이다.

중국 대법원 자문위원회는 무역 분쟁에 따른 기업 파산의 경우 유동성 위기를 맞은 소위 ‘좀비 기업’들의 파산과 다른 양상을 보일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앞서 중국 거대 통신사 ZTE가 미국의 제재로 인해 단시간에 극심한 경영난에 빠진 데서 보듯 펀더멘털이 탄탄한 기업이 파산 위기로 내몰릴 경우 고용을 포함해 경제 전반에 미치는 충격 강도가 훨씬 클 것이라는 얘기다.

특히 중국 정부가 이른바 ‘중국 제조 2025’ 프로젝트를 통해 전략적인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는 IT 업체들이 관세로 인한 비용 상승과 매출 감소로 인해 회사채 디폴트를 내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자문위원회는 강조했다.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