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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5년 연속 시공능력평가 1위..현대건설과 격차 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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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토목‧토건분야 1위..건축분야는 대림산업
현대엔지니어링 6위 올라 '빅6' 체제 개편
국토부 '2018 시공능력평가' 공개

[세종=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물산이 5년 연속 시공능력평가 1위를 차지했다. 

'건설종가(宗家)' 2위 현대건설과의 시공능력평가액 격차는 지난해 2조8779억원에서 올해 4조3044억원으로 더 벌어졌다. 

현대엔지니어링이 6위에 오르고 포스코건설이 7위로 떨어지며 지난 2007년부터 이어진 '빅6(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체제도 11년만에 변화를 맞이했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2018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 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를 종합 평가해 매년 7월말 공시해 8월1일부터 적용하는 제도다. 

2018 시공능력평가 [자료=국토부]

종합성적인 토목건축공사업에서 삼성물산이 시공능력평가액 17조3719억원으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삼성물산의 평가액은 지난해 16조5885억원에서 7834억원이 늘었다. 

이에 따라 '건설업계 큰형님'으로 불리는 2위 현대건설과의 격차는 지난해 2조8779억원에서 올해 4조3044억원으로 더 벌어졌다. 현대건설의 평가액은 13조675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6431억원 줄었다. 

3위는 대림산업(9조3720억원)으로 4위 대우건설(9조1601억원)과 자리를 바꿨다. GS건설(7조9259억원)과 현대엔지니어링(7조4432억원)은 각각 한 계단 상승해 5위와 6위에 올랐다. 

7위는 지난해 보다 두 계단 하락한 포스코건설(6조9633억원)이 차지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6위 자리에 오르면 지난 2007년부터 이어진 '빅6' 체제에 변화가 생겼다. 

하지만 큰 틀에서 빅6 체제의 변화는 없다.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시공능력평가 1~6위는 순위만 바뀌었을 뿐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6개사가 자리를 꿰차고 있는 상황은 그대로다. 

8위와 9위는 롯데건설(5조5305억원)과 SK건설(3조9578억원)이, 10위는 순위가 두 계단 하락한 HDC현대산업개발(3조4280억원)이 각각 차지했다. 이에 따라 '10대 건설사' 지위는 지난해와 변동이 없다. 

시공능력평가를 근거로 발주자는 평가액을 기준으로 입찰제한을 할 수 있고 조달청의 유자격자명부제, 도급하한제의 근거로 활용되고 있다. 

유자격자명부제는 시공 능력에 따라 1~7등급으로 구분해 공사 규모에 따라 일정 등급 이상으로 입찰 참가자격을 제한하는 제도다. 

도급하한제는 중소 건설업체 보호를 위해 대기업인 건설업자(시평액 상위 3% 이내, 토건 1200억원 이상)는 시평금액의 1% 미만 공사의 수주를 제한하는 조치다.

시공능력 평가항목별 상위 10개사 [자료=국토부]

올해 토목건축공사업의 시공능력평가 총액은 238조3000억원으로 지난해(231조6000억원)에 비해 소폭(2.9%) 증가했다. 

평가항목별로 보면 실적평가액은 주택경기 호조로 전년(89조1000억원)에 비해 8.2% 증가한 96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실적 개선에 힘입어 경영평가액은 전년대비 5.8% 증가한 81조7000억원을, 신인도평가액은 15.5% 증가한 14조600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반면 기술평가액은 기술개발투자비 인정범위 축소로 13.5% 감소한 45조4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공능력평가 건설업체는 총 5만9252개로 전체 건설업체 6만7436개사의 88%이다. 개별 건설업체 대한 자세한 평가 결과는 업종별 건설협회 누리집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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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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