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권호진 인턴기자 홍형곤 영상기자 = 중복 더위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위해 트럭을 개조한 ‘이동 책방’이 오늘(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에서 독자들을 만났다.
‘2018 책의 해 조직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함께 주관한 이번 행사는 더위를 피해 오늘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7번 출구 앞 광장에서 개최됐다.
첫 선을 보이는 ‘캣왕성 유랑책방’은 트럭으로 개조된 ‘이동 책방’이 직접 전국을 유랑하는 프로그램으로 약 300권의 책이 전시, 판매되며 책방 주변에선 플리마켓과 공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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