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면세점, 따이공 싹쓸이에 계속 '화색’… 7월 매출 36.7% 증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반기 매출 32% 늘어난 후에도 가속화 조짐
전월대비로는 4개월 째 감소.. 단가 하락 영향

[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면세업계가 7월에도 성장세를 이어가며 하반기 실적에 전망을 밝히고 있다.

24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면세점 매출은 13억4283만 달러로 전년 동기(9억8255만 달러)대비 36.7% 증가했다.

국내 면세점들은 올해 상반기에도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8% 증가한 85억5919만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상반기에만 이미 지난해 전체 매출액의 65%를 넘어섰다.

7월 매출 역시 호실적을 기록하며 하반기에도 이 같은 면세 르네상스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에 힘을 실었다. 이 같은 높은 성장세는 중국인 보따리상(따이공) 덕분이다.

지난달 외국인 총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6억9371만 달러)보다 48.4% 급증한 10억3007만 달러로 집계됐다. 전체 매출의 76.7%가 외국인 매출인 것이다.

특히 외국인 1인당 평균 매출은 694달러로 내국인(124달러)의 5.6배에 달한다. 따이공의 ‘싹쓸이 쇼핑’이 견인한 매출 상승이라는 분석에 힘을 싣는다.

7월 국내 면세점 매출액과 이용객수[사진=한국면세점협회]

다만 국내 면세점 매출은 전월 대비로는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3월 전체 매출액이 15억6009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지난달까지 4개월 연속 감소세다.

이 역시 중국 보따리상 매출 변화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지난달 외국인 이용객은 148만4119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 3월(157만8462명)과 큰 차이가 없었지만, 외국인 1인당 판매단가가 3월에 801달러였던데 반해 지난달에는 694달러로 13.3% 감소했기 때문이다.

면세업계는 오는 9~10월 중국의 황금연휴인 국경절과 중추절 연휴를 앞두고 있는 데다, 중국 사드 리스크가 많이 해소된 만큼 하반기에도 충분한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점점 커지는 면세시장의 볼륨에 맞춰 국내 면세업체들은 하반기에도 치열한 마케팅 경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면세업계 관계자는 “올 상반기에 이미 지난해 전체 매출액의 65%를 넘어선 데다 하반기에도 신규 면세점 오픈 등으로 업계 볼륨이 점점 커지는 있는 만큼, 올해 다시 매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j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