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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일본 첫 女전투기 파일럿 탄생

기사입력 : 2018년08월24일 10:51

최종수정 : 2018년08월24일 10:51

[미야자키 지지통신=뉴스핌] 김은빈 기자 = 일본 첫 여성 전투기 파일럿 마쓰시마 미사(松島美紗) 2등공위(중위). 23일 F15 전투기 파일럿 양성과정을 수료한 그는 24일부터 제5항공단 뉴타바루(新田原)기지에 배속된다. 항공자위대에 따르면 그는 앞으로 반년에서 1년 간 부대 훈련을 받아 긴급발진에 필요한 자격을 획득해 실제 임무에 투입될 전망이다. 마쓰시마 중위는 수료식 후 기자단에 "계속 바라왔던 꿈이 이뤄졌다"며 "남성과 다름없이 하루라도 빨리 한사람 몫을 하는 파일럿이 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요코하마시 출신이 마쓰시마 중위는 2014년 3월 방위대를 졸업해 항공자위대에 입대했다. 2016년 10월 조종사 자격을 취득, 전투기 파일럿이 되기 위한 훈련을 계속해왔다. 항공자위대 비행교육항공대 사령관은 "(마쓰시마 중위가 받은) 교육 내용은 남성과 다른 점이 없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길을 헤쳐나가며 계속해서 그가 목표로 하는 파일럿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한국의 첫 여성 전투기 파일럿은 박지연, 박지원, 편보라 소령으로 2002년 9월 공군 전투비행단 고등비행교육 수료했다. 2018.08.23

 

keb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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