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권호진 인턴기자 한지웅 영상기자 = 무더위에 지친 사람들이 예술작품 관람을 통해 전시장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2018 아트바캉스 : 스타작가와 함께’가 오늘(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렸다.
현대 사회는 물질적 풍요로움으로 가득 차 있지만, 사람들의 실질적인 삶은 팍팍하다.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바꿔보는 것이 어떨까, 그 해법은 예술에 있는 것이 아닐까?' 라는 물음에서 기획된 이번 전시는 예술 분야의 작품을 총체적으로 조망하는 것에서 나아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이 예술로 일상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는 김중만, 허영만, 길상화사, 최병훈, 임옥상, 오윤, 이원희, 전이수, 윤광조, 엘로퀸스, 등 스타 작가들이 대거 참여해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10세 꼬마작가 전이수의 작품과, 만화가 허영만의 특별강연, 판화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2018 아트바캉스 : 스타작가와 함께’는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며 관람비는 무료이다.
hjw10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