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현역 복무 중인 가수 장범준이 무릎 부상으로 국군수도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28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수도방위사령부 52사단에서 상근예비역으로 복무 중인 장범준은 지난 6월 부상으로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돼 입원 치료중이며 의병 전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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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예비역으로 복무 중인 장범준의 십자인대가 파열됐다. [사진=장범준 인스타그램] |
수도방위사령부 52사단 관계자는 “장범준이 근무 시간 외에 체육활동을 하다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됐다”고 밝혔다.
국군의무사령부 관계자는 “장범준은 이 의무조사 기간 동안 향후 복무 여부에 대한 심사를 거칠 것”이라고 말했다.
장범준은 지난 2014년에 결혼, 2명의 자녀가 있어 상근예비역으로 입대했다. 오는 2019년 2월 전역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