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지웅 영상기자 = 오늘(4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는 서울예술단의 신작 창작가무극 <다윈 영의 악의기원 제작발표회가 있었다. <다윈 영의 악의 기원>은 요절한 작가 박지리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공연이며, 한 소년의 내면에 있는 선과 악의 갈등을 통해 정의와 계급의 문제를 다룬다.
이번 공연은 오경택 연출과 이희준 작가, <프랑켄슈타인>으로 데뷔한 '괴물 신인' 최우혁, <드라큘라>와 <페스트> 등 여러 작품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배우 박은석이 참여하여 완벽한 시너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윈 영의 악의 기원>은 10월 2일부터 10월 7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9회에 걸쳐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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