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포스코 일부, 민노총과 연대해 노조 추진…'투자·고용'우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새로운 노조 준비위원회' 출범
향후 5년간 45조 투자·2만명 고용 계획 차질 우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삼성전자와 함께 대표적 '무노조' 대기업인 포스코에 새로운 노조가 설립될 조짐이다. 특히 강성 노조인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와 연대할 것으로 알려져 포스코가 향후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친노동 성향의 문재인 정부 출범후 삼성전자도 지난 2월, 창립 49년만에 처음으로 노조가 설립된 바 있다.

5일 재계에 따르면, 포스코내 일부 직원들은 최근 새로운 노조 출범을 위해 '포스코의 새로운 노동조합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 아직 정확한 인원 등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들은 설립 준비를 마치는대로 고용노동부 신고 등을 통해 정식 노조 신청 절차를 밟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 관계자는 "예전부터 오픈 채팅방에서 노조 설립 움직임이 있어왔는데, 그 일환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픈 채팅방에는 신분이 익명이기 때문에 그들이 포스코 직원인지 누구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사진=포스코]

포스코에는 1988년 노조 설립 이후 한때 직원 1만명이 넘는 거대 노조가 있었지만, 노조 간부의 금품 수수 사건후 유명무실해졌다. 현재는 10명 내외 소수 직원만 노조에 가입돼 있어 사실상 무노조 상태다. 임금협상 등은 노경협의회에서 하고 있다.

새 강성노조 설립이 포스코의 향후 투자와 고용 계획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재계는 우려하고 있다. 앞서 포스코는 지난 4일, 향후 5년간 45조원의 투자와 함께 2만명의 신규 고용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재계 한 관계자는 "삼성도 최근 노조 와해 관련 검찰조사를 받고 있지 않느냐, 친노동 정부하에서 포스코 직원들이 노조를 만들겠다고 하면 사실상 막을 방법은 없을 것"이라며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국내 철강업계가 힘든 가운데 노사문제로 포스코의 향후 투자 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ta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