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챌린지, VR시네마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
[서울=뉴스핌] 김영섭 기자 =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산업인 가상·증강현실(VR·AR)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코리아 VR 페스티벌 2018’ 행사가 5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일대에서 시작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개막식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노웅래 위원장과 위원회 소속 이상민·송희경·변재일·김성수 의원, 과기정통부 민원기 2차관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9일까지 닷새 동안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외 주요 기업의 최신 가상·증강현실 콘텐츠를 선보이는 전시회, 국내외 저명 인사들의 신기술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는 컨퍼런스,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투자상담회가 마련된다.
또 학생·개발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겨루는 공모전인 그랜드챌린지, VR시네마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돼 있다.
민 차관은 “핵심 기술 개발과 규제 개선 등 필요한 정책을 강구해 가상·증강현실 산업 생태계가 고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imy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