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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하반기 대졸 신입 채용...내달 21일 직무적성검사

기사입력 : 2018년09월05일 14:22

최종수정 : 2018년09월05일 14:22

삼성전자‧전기‧SDS‧디스플레이‧SDI 등 5개 계열사
삼성그룹 계열사 중 1곳만 지원 가능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삼성그룹의 올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가 5일 삼성전자를 비롯한 5개 전자 계열사를 필두로 시작됐다.

삼성전자 채용공고 [자료=잡코리아]

5일 취업포털사이트 및 재계 등에 따르면 5일부터 공채를 시작하는 삼성그룹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등이고 오늘부터 서류 접수를 시작한다.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생명, 삼성자산운용, 삼성화재보험 등 금융 계열사는 오는 6일부터, 호텔신라, 제일기획, 삼성물산 등 기타 계열사는 오는 7일부터 지원서를 받는다.

서류 접수 마감은 모두 14일까지고, 자기소개서 등을 바탕으로 한 직무적합성평가(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는 다음달 21일 일제히 '삼성 직무적성검사(GSAT)'를 본다.

이후 11월 중 면접을 실시하고, 11월 중 건강검진을 마친 후 입사자가 확정된다.

단, 지원자들은 삼성그룹 계열사 중 한 곳만 지원할 수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3급 신입사원 채용은 대졸자들만을 대상으로 한다.

 

abc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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