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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8월 판매 39.8% 급감...화재사고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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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1·2위는 아우디 A6· 폭스바겐 티구안

[서울=뉴스핌] 전민준 기자= BMW코리아의 8월 판매량이 전달과 견줘 40% 가까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행중 화재사고가 판매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셈이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8월 BMW코리아의 총 판매량은 2383대로 전월 대비 39.8%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는 41.9% 줄어든 것이다. 수입차업계에서는 주력모델인 520d가 엔진 화재사고가 발생한 모델로 많이 알려진 데다 리콜 대상 42개 차종 중에서도 가장 비중이 높은 점을 들어 리콜의 영향으로 판매가 급감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실제 지난 달 5시리즈 판매량은 652대로 평월 대비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리콜 때문에 판매가 감소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8월 전체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는 전달(2만518대)보다 6.4% 줄어든 1만9206대에 그쳤다. 그러나 작년 8월(1만7547대)보다는 9.5% 증가했다. 올해 1∼8월의 누적 등록대수도 작년 같은 기간(15만3327대)보다 17.3% 증가한 17만9833대로 집계됐다.

A6.[사진=아우디코리아]

8월의 베스트셀링 모델은 아우디 A6 35 TDI(1014대)였다. 지난달에어 이어 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937대)가 차지하며 배출가스 조작 사건으로 영업을 중단했다 재개한 아우디폭스바겐그룹이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3∼10위는 아우디 A3 40 TFSI(652대), BMW 520(652대), 메르세데스 벤츠 E300 4MATIC(620대), 포드 익스플로러(500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트 TD4(460대), 닛산 알티마(421대), 벤츠 E300(399대),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 2.0TDI(376대)였다.

8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3019대로 여전히 1위를 지켰다. 화재사고에도 불구하고 BMW코리아는 2383대로 2위를 차지했다. 아우디코리아가 전월 대비 47% 증가한 2098대를 팔면서 BMW코리아를 바짝 추격하는 모습이었다.

그 뒤로 폭스바겐코리아 1820대, 토요타가 1326대, 재규어코리아 1311대, 볼보자동차코리아 906대, BMW 미니 804대, 혼다코리아 724대, 에프씨에이코리아 702대, 한국토요타자동차 렉서스 560대로 3~10위를 기록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부회장은 “8월 수입차 시장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부족이 지속됨에 따라 전월 대비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minjun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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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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