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국토부, 평양서 北과 동아시아철도공동체 실무협의할 듯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남북정상회담서 철도·산림협력 실무적 논의 전망
김현미 국토부 장관, 김재현 산림청장 동행
동해선 연결·경의선 현대화 방안 의견 교환
병해충 공동방제 일정 등 산리복구 방안 논의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오는 18~20일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 공식수행원 명단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재현 산림청장이 포함되면서 남북 철도·산림협력을 위한 실무적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청와대는 16일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수행 명단을 발표했다.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직접 브리핑을 통해 공식수행원과 특별수행원 명단, 선정 배경과 이유를 밝혔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사진=최상수 기자]

이번 정상회담은 문재인 대통령이 내놓은 '남북 경제공동체 구상'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공식수행원 명단에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포함되면서 남북 철도 경제협력에 대한 실무적인 얘기가 오갈 전망이다.

문 대통령은 올해 8.15 경축사에서 유럽 6개국이 1951년 전쟁방지와 평화구축, 경제재건이라는 목표를 내걸고 창설, 이후 유럽연합(EU)의 모태가 됐던 유럽석탄철강공동체(ECSC)를 언급하면서 비슷한 형태의 '동아시아 철도공동체'를 제안했다.

남·북한과 일본, 중국, 러시아, 몽골 등 동북아 6개국에 미국도 포함되는 이 공동체가 실현되기 위해선 동해선 연결과 경의선 현대화 사업 등 남북 철도 경협이 필수적이다.

일단 정부가 판문점 선언 비준 동의안을 국회에 내면서 제시한 비용추계서에서 판문점 선언 이행과 관련한 내년도 예산 4712억원 중 남북 간 철도·도로 현대화 사업에 배정된 예산은 2951억원에 달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판문점 선언에 따라 추진되는 철도·도로 연결은 올해 안에 착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남북정상회담 이후 경협을 본격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준 국토연구원 부원장은 "남북회담에서는 경의선과 동해선 등 철도를 연결하고 나서 어떻게 철도를 운용하고 이용할지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남북이 4일 판문점 우리 측 평화의 집에서 산림협력 분과회담을 개최했다. 이날 회담에는 남측에서 류광수 차장과 김훈아 통일부 과장, 조병철 산림청 과장 등 3명이, 북측에선 김성준 부총국장과 백원철 국토환경보호성 산림총국 국장, 량기건 민족경제협력위원회 국장 등 3명이 각각 대표로 참석했다.[사진=통일부]

이와 함께 김재현 산림청장도 정부수행원 명단에 포함되면서 남북 산림협력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 달 8일 병해충 공동방제를 위한 금강산 현장방문이 이뤄진 후 공동방제 일정 등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산림청장이 정상회담에 동행함에 따라 향후 병해충 공동방제 일정을 포함해 북한의 산림 상태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복구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북한과의 산림 협력 분야 예산으로 1137억원을 편성하기도 했다.

정부 관계자는 "판문점 선언 당시부터 이슈가 됐던 철도와 산림협력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국토부 장관과 산림청장을 동행하는 것 같다"며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경협 관련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fedor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공모 시작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걸고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상 5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 300만원, 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으로 상금을 구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기회다. 나이·성별·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인디씬을 떠돌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온 청년 뮤지션들의 첫 도약대가 될 수 있다. 상금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커리어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처럼, 히든스테이지는 무명의 청년 뮤지션들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돼온 이 무대는 장르·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유튜브로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hiddenst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3-16 09:17
사진
김소영 피해자 3명 추가 확인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약물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이 3명에게 추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1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피해자 3명이 추가로 확인돼 특수상해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다.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경찰은 피해자 3명 모발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보냈다. 감정 결과 1명은 동일한 향정신성의약품이 검출됐다. 나머지 2명 중 1명은 미검출, 1명은 회신대기 상태다. 김소영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인 벤조다이아제핀계 약물이 섞인 음료를 건네 1명의 의식을 잃게 하거나 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수사 초기 김소영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데 대해 살인 고의성을 입증할 증거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수본 관계자는 "피의자가 당시 혐의를 부인하는 상황이었고 구속 수사기간이 10일 밖에 안돼 중대범죄수사공개법 관련 요건을 갖췄다고 보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법률상 요건에 대해 적극 판단하면서 관련 사례집을 작성해 일선에 배포하고 현장 직원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서울북부지검은 지난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김소영 얼굴과 성명,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가람)는 지난 10일 김소영을 살인 및 특수상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김소영에 대한 첫 공판은 다음달 9일 오후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다. krawjp@newspim.com 2026-03-16 13: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