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삼성전자가 의료기기 사업부 내 체외진단기 사업에 대한 매각을 추진한다.
삼성전자는 체외진단기 사업 매각과 관련해 매각 협상 대상자 등 구체적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일본의 '니프로'가 유력한 후보자로 거론되고 있다. 니프로는 일본 오사카에 본사를 둔 제약·의료기기 전문업체다.

한편, 삼성전자 의료기기 사업부는 체외진단기 외에도 엑스레이, 단층촬영, 자기공명영상장치 등의 사업을 담당, 삼성메디슨은 초음파 진단기기 분야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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