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와 증시 호황을 내세워 유권자들에게 오는 11월 중간선거때 투표에 나서라고 독려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S&P 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면서 “미국, 축하한다!”고 적었다.
이날 오전 개장한 뉴욕 증시에서 S&P 500 등 주요 지수들은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출발했다.
[사진=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앞서 올린 트위터에서도 “금융과 일자리 숫자가 환상적이다. 훌륭하고 활기찬 경제에 새로운 고임금 일자리가 많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만약 당신들이 현 상황에 행복하지 않다면 주목하기 시작하라-그러나 우리 경제가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면서 "중간 선거때 투표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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