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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IBK창공, 혁신성장 생태계 마중물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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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중 IBK창공 3호점 지방 개소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IBK창공은 금융기관과 창업기업의 긴밀한 연결을 통해 청년창업 생태계가 풍부해지는 데 적극 기여해 나갈 것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서울-세종 영상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18.07.05 leehs@newspim.com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일 IBK기업은행 서울 구로구 구로동지점에서 진행된 ‘IBK 창공(創工) 구로’ 개소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IBK 창공’은 은행 영업점 공간의 일부를 창업공간으로 제공하고 입주기업에게 투·융자, 컨설팅,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 12월 IBK창공 마포에 이은 두 번째 창업공간으로 금융위와 기업은행은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에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은 IBK창공 구로의 성공적 개소를 축하하고 혁신성장의 주역인 입주창업 기업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 위원장을 비롯해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과 김도진 기업은행장,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 김기원 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장, 입주창업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최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IBK창공은 기업과 은행이 장기적 파트너쉽을 구축할 수 있는 윈-윈(Win-Win) 모델이라 생각한다”며 “단순히 물리적 공간 제공을 넘어 혁신 창업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입주기업 대표들에게 “오늘 개소하는 IBK창공 구로가 입주기업들이 창공으로 비상할 수 있는 든든한 나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혁신적 생각과 두려움 없는 마음을 무기로 혁신성장의 기회에 도전해달라”고 당부했다.

민 위원장 역시 “혁신성장은 선택이 아닌 생존이 걸린 시대적 과제”라며 “금융이 혁신성장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국회차원의 입법과 예산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IBK창공 구로’에 입주하는 기업은 모두 20곳이다. 이들은 AI(인공지능), VR(가상현실), 첨단제조, 문화·콘텐츠 등 분야에서 기술력과 시장성을 겸비한 선정기업들로 개소식을 시작으로 창공(創工)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금융위와 기업은행은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IBK창업’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역 소재 혁신·창업기업을 위해 창공 3호점을 내년 상반기 중 지방에 개소한다는 방침이다.

 

rpl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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