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30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개최될 주요 20개국(G 20)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주석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래리 커들로 백악관 경제 위원회(NEC) 위원장이 1일(현지시간) 말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이날 폭스 비지니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격화되고 있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에 대한 타협 가능성에 대해선 중국 정부와의 협상 타결이 아직 임박한 상황은 아니라고 말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좌)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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