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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도전 후 자산 감소…포브스 부호 순위 추락

기사입력 : 2018년10월03일 03:51

최종수정 : 2018년10월03일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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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가 집계하는 부호 순위에서 크게 밀렸다. 

포브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순자산은 그가 대통령 선거 운동을 시작한 해 이후 약 10억달러 감소했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의 순자산은 31억달러(3조4720억원)로 2015년 45억달러보다 줄었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은 내일(3일) 완전히 공개되는 포브스의 400대 부호 리스트에서 큰 폭으로 순위가 하락했다.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은 248위의 부자였다.

포브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재임 기간에도 자신의 수익을 늘리기 위한 조치를 취해 왔지만, 자산이 줄어온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아들인 에릭 트럼프는 성명을 통해 “나의 아버지는 회사를 떠나면서 엄청난 희생을 했고 자신이 꾸려온 전체 삶을 정치로 가는 데 썼다”면서 “그가 하는 모든 것은 미국인들에게 이롭고 그는 트럼프 재단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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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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