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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적 복지 가치, 지역사회와 공유…지역 중심 실현방안 모색

기사입력 : 2018년10월04일 12:00

최종수정 : 2018년10월04일 12:00

복지부, '제1차 사회복지정책 토론회' 개최
5일 대구 시작, 부산·전주·대전·춘천·서울 순 진행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포용적 복지에 대한 가치를 지역과 공유하고,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구체적 실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장이 열린다.

보건복지부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사회복지정책학회와 5일 대구에서 '제1차 사회복지정책 토론회 : 포용적 복지와 지역사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청 기자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2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2018.10.02 deepblue@newspim.com

토론회에는 대구 지역 내 사회복지학계 전문가, 사회복지 종사자, 지자체 복지 담당자, NGO 단체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달 6일 개최된 '포용국가전략회의'에서 논의된 현 정부의 사회정책에 대한 가치·비전 등 방향성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자리다. 또한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포용적 복지의 구체적 실현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된다.

5일 대구를 시작으로 11월 2일 부산, 30일 전주에서 열리며, 내년 대전과 춘천 등 주요 권역별 토론회를 거쳐 마지막으로 서울에서 종합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대구에서 열리는 1차 토론회는 '대구는 어떻게 새로운 복지를 시작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대해 학계와 현장, 시민단체의 참여로 열띤 토론과 논의가 이뤄진다.

복지부는 앞으로도 사회복지 현장의 실천가와 학계의 생생한 목소리와 제안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나가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모두를 위한 나라, 다 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포용적 복지국가는 어느 계층도 소외됨 없이 경제성장의 과실과 복지서비스를 고루 누리면서 개인의 역량과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는 나라"라며 "복지, 고용,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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