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 순천 전국 야구대회 우승... MVP는 김보원

기사입력 : 2018년10월05일 09:04

최종수정 : 2018년10월05일 09:04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남양주야놀유소년 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권오현 감독)은 3일 막을 내린 유소년야구 축제인 제2회 순창강천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 2연패를 달성했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95개 팀에서 1500여명이 참가, 예선은 조별리그, 결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이 제2회 순창강천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대한유소년 야구연맹]
MVP를 차지한 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의 김보원. [사진= 대한유소년 야구연맹]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은 예선 첫경기에서 인천 남동구유소년야구단에서 2대7로 패했지만 이후 분위기를 전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대전 서구유소년야구단을 4대0, 전남 무안군유소년야구단을 13대3으로 꺾었다. 8강전에서는 서울 도봉구유소년야구단을 7대2, 4강전에서 경기 김포시유소년야구단 5대2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전통의 강호 충남 아산시유소년야구단을 8대3로 제압,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MVP는 김보원(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이 수상했다.

지난 8월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은국내 최대 규모의 제7회 2018 인제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이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의 이상근 회장은 “올해 프로야구 선수 첫 배출에 이어 초등학교 야구부와 함께한 서울 히어로즈기 대회에서 8강 진출 등 유소년야구의 획기적인 발전이 있었던 것도 순창유소년야구대회와 같은 많은 대회 출전을 통해 가능했다. 공부하는 야구, 즐기는 야구, 생활속의 야구를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종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새싹리그(7세~초3) 우승 : 경기 김포시유소년야구단(원현묵 감독),
준우승 - 경기 동탄PEC유소년야구단(이승진 감독)

△ 꿈나무리그(초4~초5) 청룡 우승 : 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권오현 감독),
준우승 - 경기 김포시유소년야구단(원현묵 감독)

△ 꿈나무리그(초4~초5) 백호 우승 : 경기 일산자이언츠유소년야구단(이병용 감독),
준우승 - 광주북구유소년야구단(정웅철 감독)

△ 유소년리그(초6~중1) 청룡 우승 : 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권오현 감독), 준우승 충남 아산시유소년야구단(황민호 감독)

△ 유소년리그(초6~중1) 백호 우승 :경기 수원시유소년야구단(이효곤 감독),
준우승 - 경기 분당로열스유소년야구단(백자룡 감독)

△ 최우수선수상
새싹리그 이성재(경기 김포시유소년야구단), 꿈나무리그 청룡 김세준(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 꿈나무리그 백호 최현우(경기 일산자이언츠유소년야구단), 유소년리그 청룡 김보원(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 유소년리그 백호 신재호(경기 수원시유소년야구단),

△ 감독상
새싹리그 원현묵(경기 김포시유소년야구단), 꿈나무리그 청룡 권오현(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 꿈나무리그 백호 이병용(경기 일산자이언츠유소년야구단), 유소년리그 청룡 권오현(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 유소년리그 백호 이효곤(경기 수원시유소년야구단) 감독.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K컬처 플랫폼 'K·SPOT' 론칭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K컬처 전문 글로벌 플랫폼 'K·SPOT'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K%C2%B7SPOT_newspim)을 17일 공식 론칭했다. 'K·SPOT(@K·SPOT_newspim)'은 한국의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 세계에 전하는 K컬처 글로벌 플랫폼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소통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his is K·SPOT – where K-culture comes alive.'라는 슬로건 아래, KPOP, K드라마, K라이프 등 한국 대중문화(K컬처) 전반을 조명한다. 특히, 전 세계의 언어 장벽을 허무는 다국어 자막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층과의 연결을 강화했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지원과 함께 추후 스페인어, 힌디어 등 주요 언어로 확장할 예정이다. 채널명 'K·SPOT'은 한국(K) 문화의 중심 '스팟'을 의미하며, K컬처가 살아 숨 쉬는 현장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는 의미를 담았다. K-컬처를 실시간으로 소비하는 글로벌 팬들과 그 현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콘텐츠 소비의 지리적·언어적 경계를 허물며, KPOP 쇼케이스, 드라마 제작발표회 등 전 세계 팬들이 궁금해하는 바로 그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K컬처 허브를 지향한다.  K·SPOT에서는 K라이징스타 힛지스를 시작으로 대중문화, 예술 분야 예비 스타들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다양한 K컬처 콘텐츠들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달하는 글로벌 플랫폼 K·SPOT은 단순한 영상 채널을 넘어, 전 세계 어디서든 K컬처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글로벌 플랫폼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문화권의 팬들이 동시 접속해 K-컬처를 함께 알아볼 수 있다. 'K·SPOT(@K·SPOT_newspim)' 채널 로고. 검색 뿐만 아니라 , 무음 시청·청각 장애인 접근성 향상 등도 도모할 예정이다.  뉴스핌은 K·SPOT은 단순한 K컬처 소개 채널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언어와 콘텐츠 포맷을 아우르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키울 예정이다. K컬처 심장부를 세계와 연결하며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K·SPOT에서는 K컬처 모든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디지털과 현실을 연결하는 진정한 K-컬처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jyyang@newspim.com 2025-07-17 01:00
사진
충남 서산 시간당 114㎜ 폭우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충청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강한비가 내리면서 주민 1070명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31개 항로에서 39척의 여객선이 운행을 멈췄고, 서울 등 90구역 하천변이 통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세종, 충북, 충남, 경남에, 호우주의보는 서울, 대전, 광주, 경기, 강원, 전북, 전남 등에 각각 발효됐다.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누적 강수량은 충남 서산이 가장 많은 419.5㎜로 집계됐다. 이어 홍성 411.4㎜, 당진 376.5㎜ 아산 349.5㎜, 태안 348.5㎜, 세종 324.5㎜, 충북 청주 276㎜, 경기 평택 262㎜ 등 이었다. 60분 기준 일최대 강수량은 서산 114.9㎜, 홍성 96.2㎜, 서천 98㎜, 경남 함안 70㎜ 등이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청사 관계자들이 우비를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yooksa@newspim.com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예보 발령도 발효됐다. ▲세종 ▲경기(평택, 안성) ▲충북(진천) ▲충남(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16개 지역에 경보가 내려졌다. 인명피해는 경기 1명, 충남 1명으로 집계됐다. 옹벽붕괴 1건, 도로 토사유실 2건 등으로 공공시설의 피해도 있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3개 시·도, 5개 시·군에서 313세대 1070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하는 피해도 발생했다. 아직 287세대 1041명이 귀가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 지역 중심으로 통제도 있었다. 목포와 홍도, 격포와 위도,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여객선이 통제됐다. 북한산 97개, 지리산 39개, 속리산 24개, 월악산 24개 등 총 15개 국립공원 374개 구간에서 시설 통제도 있었다. 지하차도는 충북 5개, 충남 5개, 경기 2개 등에, 도로는 인천 1개, 세종 1개, 경기 3개, 충북 1개, 충남 2개 등에 각각 통제가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서울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ryuchan0925@newspim.com 한편 중대본은 이날 오전 4시부로 중대본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또 환경부, 산림청과 같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서산, 당진, 태안 등 강수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에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새벽시간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과 같은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총 1만5708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재난문자는 123건, 자동음성통보는 138회 등이 발송됐다. 이날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보 및 강수량 분포도/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2025-07-17 13:3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