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미쓰백’이 11일 개봉한다.
‘미쓰백’은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백상아가 자신과 닮은 아이 지은을 만나게 되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참혹한 세상과 맞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단편 ‘그녀에게’(2007)로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이지원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으로 아동학대 실화 사건을 소재로 했다.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의 한지민이 타이틀롤 백상아를 열연, 내외적인 변신을 꾀했다. 지은 역은 600:1을 뚫은 신인 아역 배우 김시아가 연기했다.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