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하지원이 신작 '프로메테우스'에서 하차를 결정했다.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하지원이 '프로메테우스'에서 하차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배우 하지원이 15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SIA(Style Icon Asia) 2016 행사에 참석해 핑크카펫을 밟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
그러면서도 "하차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밝힐 수 없다. 입장이 정리되는 대로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프로메테우스'는 제작비 300억원이 투입되는 대작 드라마로 앞서 하지원 외에도 진구, 박기웅, 이기홍 등의 출연이 확정되며 화제를 모았다.
2019년 상반기 MBC에서 방송이 예정됐으나, 여주인공인 하지원이 하차하면서 제작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