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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은 눈 건강 지키는 달', LGD 무료검진 나서

기사입력 : 2018년10월11일 08:37

최종수정 : 2018년10월11일 08:37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LG디스플레이가 10월을 '눈 건강 지킴이' 달로 정하고, 무료검진·예방교육·개안수술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5일 안보건 전문 사회사업기관인 실명예방재단 소속 검진요원들과 구미·파주 지역에서 5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검진 활동을 시작했다. 오는 17일과 24일에도 추가 검진 활동에 나설 예정으로, 돋보기와 안약 등도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가 '흰 지팡이의 날'을 맞아 10월을 눈 건강 지킴이 달로 정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 5일, 구미시 노인복지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눈 검진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LGD]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눈 건강 사회공헌활동인 '초롱이 눈 건강 교실'도 함께 진행한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008년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약을 맺고, 올해로 11년째 초롱이 눈 건강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매년 10월 15일은 세계시각장애인협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제정한 흰지팡이의 날"이라며 "LG디스플레이는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10월을 눈 건강 지킴이 달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flam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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