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오는 1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가하는 한미 재계회의를 개최한다.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진=뉴스핌 DB> |
12일 전경련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및 미국 Cigna의 David Cordani 최고경영자(CEO) 주재로 한미재계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Cigna그룹은 미국의 보험금융회사로 한국 라이나생명의 본사다.
한미재계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양호 회장은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갑질 논란으로 한미재계회의 위원장직을 이어갈 지 안개 속이었다. 하지만 조 회장은 예정대로 행사를 주재했다.
한미재계회의에는 문희상 국회의장이 및 Harris 주한 미국 대사 등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선 미국의 수입자동차에 대한 무역확장법 232조에 대해 논의하고, 남북경협 관련 양국 기업의 기회요인을 살펴볼 예정이다.
abc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