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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하남, 스카우트 대원과 함께 쇼핑몰 1박 2일 캠프 실시

기사입력 : 2018년10월26일 08:44

최종수정 : 2018년10월26일 08:44

[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스타필드 하남이 내달 3일 한국스카우트연맹과 함께 ‘꿈과 희망’을 주제로 ‘제2회 스카우트 희망 캠프’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스카우트 희망 캠프’는 지난해에 이어 청소년들이 장래 진로를 고민하고 꿈과 희망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스카우트 캠프는 일반적으로 야외에서 야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지만 지난해 스타필드가 국내 최초로 복합 쇼핑몰인 스타필드 하남에서 1박 2일 야영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에 스타필드는 ‘제2회 스카우트 희망캠프’를 실시해 올해 참여 인원을 전년보다 80% 늘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종근 한국스카우트연맹 사회공헌팀 팀장은 “활동적인 대원들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또 마련돼 기쁘다”며 “1박 2일의 시간 동안 대원들이 꿈을 찾고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스타필드 하남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에는 사전 접수로 받은 10세~13세의 초등학생 대원 55명과 스카우트 지도자 4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들은 스타필드 하남 매장 내에서 시설을 활용한 낱말 맞추기를 비롯해 꿈 조각 퍼즐 만들기, 내 꿈 성장 일기를 작성 발표하는 ‘희망 꿈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스타필드 내부에서 진행한다. 특히 가을을 맞아 스타필드 하남 주변 검단산과 한강변을 따라 펼쳐진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스타필드 하남 별마당 둘레길 탐험’ 미션을 추가해 자연과 가까워지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 밖에도 스타필드의 체험시설인 ‘스포츠몬스터’와 ‘아쿠아필드’ 등 액티비티 시설을 적극 활용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준비해 야외에서 진행되는 캠프보다 더 다이나믹 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창승 신세계 프라퍼티 마케팅 팀장은 “스타필드는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한 스카우트 희망캠프를 비롯해 올해에는 취약 계층 청소년 스타필드 체험 행사 등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 “올해는 지난해 보다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구성한 만큼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2회 스카우트 희망캠프 포스터.[사진=신세계프라퍼티]

 

hj03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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