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항공

속보

더보기

아시아나, 3대 서비스 평가서 4년 연속 항공 부문 1위

기사입력 : 2018년10월30일 15:31

최종수정 : 2018년10월30일 15:31

9년 연속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1위 달성

[서울=뉴스핌] 조아영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항공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아시아나항공은 3대 서비스 평가에서 4년 연속 1위를 달성하게 됐다.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1위 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이용욱 아시아나항공 법무실장(왼쪽 두번째)과 이상진 한국표준협회장(왼쪽 세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한국서비스품질지수 1위 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항공부문 1위를 수상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앞서 국가고객만족도(NCSI),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에서도 항공 부문 1위로 선정됐다. 국내 3대 서비스 평가를 모두 석권함은 물론, 모든 평가에서 국내 최초로 4년 연속 항공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이번 KS-SQI 조사에서 아시아나항공은 △장거리 노선 네트워크 확장 △신규 항공기 도입을 통한 기재 업그레이드 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올 5월 동아시아 항공사 중 최초로 이탈리아 베네치아 노선을 신규 취항했으며, 8월 스페인 바르셀로나도 주 4회 운항을 시작하며 유럽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했다.

이와 함께 기내 와이파이와 휴대전화 로밍서비스가 제공되는 A350 항공기를 도입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이용욱 아시아나항공 법무실장은 "고객분들의 평가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이 최고의 항공사로 선정돼 고무적"이라며 "아시아나항공을 아껴 주시는 고객들의 기대와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key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