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STX는 포스코대우가 제기한 지분정산금 청구 등 소송과 관련해 대한상사중재원이 기각 판결을 내렸다고 1일 공시했다.
STX 측은 "포스코대우, 한국광물자원공사 및 STX 간 체결한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광 투자 컨소시엄에서 포스코대우의 탈퇴 선언 및 그에 따른 한국광물자원공사 및 STX에 대한 지분정산금 등 청구 소송의 건"이라며 "대한상사중재원은 이에 암바토비 니켈광 투자 컨소시엄의 임의 탈퇴는 불가하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