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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消费者对韩参鸡汤“宠爱有加” 对华出口四年增22倍

기사입력 : 2018년11월05일 07:50

최종수정 : 2018년11월05일 08:31

参鸡汤作为韩国的代表美食,备受外国游客,尤其是中国游客青睐,成为来韩旅游必须品尝的菜肴。参鸡汤也走出国门,去年对华出口额破10万美元,规模较2013年增加22倍左右。

【图片=网络】

据韩国农水产食品流通公社(aT)5日发布的《农食品出口信息》报告,去年韩国参鸡汤对华出口额共计10.0339万美元,总重量达2.1859万公斤,较2013年(4576美元,580公斤)相比有大幅增加。

韩国参鸡汤对华出口额由2013年的4576美元增至次年的7.3887万美元,2015年虽跌至1.2255万美元,但到2016年再度猛增至84.7536万美元。

分析认为,中国各大城市现代化程度提升,工作节奏加快,导致“独食族”增加,他们更青睐较为方便的食品。同时,年轻人对养生的关注度增加,这些均刺激了参鸡汤对华出口提升。

数据显示,截至目前,中国“一人家庭”已破2亿人大关。到2020年,这一人群将占总人口的三成左右。因此,针对“独食族”的简便食品成为发展趋势。

参鸡汤多次出现在中国各大旅游网站和新闻报道中,成为来韩旅游必须品尝的美食之一。但aT方面表示,虽然中国消费者青睐参鸡汤,但对参鸡汤的功效并不了解,因此需要有关部门加大宣传力度。

韩国参鸡汤出口并非一帆风顺。调查数据显示,2017年参鸡汤对华出口额由前一年的84.7536万美元锐减至10.0339万美元,罪魁祸首便是期间在韩国肆虐的禽流感(AI)。

aT表示,受当时韩国饱受禽流感肆虐影响,2016年11月至2017年4月参鸡汤对华出口全面暂停,导致整体出口额急转直下,若想出口恢复至正常水平仍需时日。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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