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경수진이 YG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경수진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경수진만이 가진 싱그러움과 안정적인 연기력이 더욱 빛을 발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쁜 마음으로 경수진의 전방위적인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배우 경수진 [사진=뉴스핌DB] |
지난 2013년 드라마 ‘상어’에서 손예진 아역으로 출연해 주목받은 경수진은 아침드라마 ‘은희’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그해 KBS연기대상 신인상을 따냈다.
이후 드라마 ‘아홉수 소년’(2014), ‘파랑새의 집’(2015), ‘역도요정 김복주’(2016) ‘멜로홀릭’(2017), ‘언터처블’(2017), 영화 ‘무서운 이야기 3: 화성에서 온 소녀’(2016)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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