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통합 교육기업 디지털대성이 회사 설립 후 최초로 단일 분기 영업이익 100억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대성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36억8700만 원, 영업이익 104억96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6.8%, 영업이익은 84% 증가한 수치다.
특히, 디지털대성이 단일 분기 영업이익 100억원을 넘긴 것은 창사 이래 최초다. 회사는 현재의 매출 성장 추세라면 올해도 높은 실적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러닝 회원수 20% 이상 증가, 수능형 콘텐츠 상품 판매량 대폭 상승, 자회사 한우리열린교육의 꾸준한 성장 등이 어우러져 단일 분기 영업이익 100억원 최초 달성이라는 금자탑을 쌓을 수 있었다”며 “성장세를 계속 이어나감은 물론 우수한 교육 콘텐츠의 지속적인 확보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교육 기업으로 자리잡겠다”고 했다.
[사진=디지털대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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