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북 청주테크노폴리스는 2차 사업부지 분양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2008년 지구 지정 및 2017년 준공으로 1차 사업을 마무리한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이번 2차 사업부지인 준주거용지,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주유소용지, 지원시설용지, 주차장용지, 종교용지 등 분양을 공고했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공장지역 조감도. |
청주테크노폴리스는 SK하이닉스 및 LG생활건강과 주거·상업시설 등이 입주하는 복합단지로, 약 53만여평의 부지를 추가로 확장하는 인허가 절차를 진행중이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이번 공고에서 근생시설 등을 함께 지을 수 있는 점포겸용주택용지와 지난 분양시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준주거용지, 주유소용지 등에 대해 오는 14일~15일 입찰신청을 받고 16일 입찰을 실시한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 송절동, 화계동 등 일원에 175만9186㎡로 조성되는 도심형 첨단복합산업단지로 청주시, 신영, 대우건설, 산업은행 등 8개사가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분양가 및 입찰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www.cjtp.co.kr) 및 분양사무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전화 043-239-0006, 271-0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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