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정책

속보

더보기

홍남기 경제부총리 후보자는 누구..'예산통'·조정능력 탁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예산 기획·관리 잔뼈 굵은 '워커홀릭'
원만하고 유연한 업무스타일 주목
청와대·정부 경제팀 내 불협화음 사라질듯
'부총리 패싱론' 이어질 가능성 우려

[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 9일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지명된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은 예산통으로 조정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정통 관료 출신으로 원만한 성격에 유연함을 갖춰 김동연 부총리와 장하성 정책실장 처럼 '불협화음'을 일으키지는 않을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홍남기 부총리 후보자는 행시 29회로 국가 예산 기획 및 관리는 물론이고 정책 조정 등 기재부 핵심 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노무현 정부 시절 박봉흠 전 장관의 비서를 지냈으며, 이명박 정부 때는 기재부 대변인을 맡기도 했다. 

청와대 근무경험도 많다. 노무현 정부 시절 경제수석비서관실 행정관과 정책실 정책보좌관으로 일했다. 

박근혜 정부 출범을 앞두고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을 합류해 정책 밑그림을 그렸다. 이후 박근혜 정부에서 국정기획수석비서관실 기획비서관과 정책조정수석비서관실 기획비서관으로 일했다. 또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으로 임명돼 박근혜 정부 간판 정책이었던 창조경제 정책에도 관여했다.

홍남기 후보자는 이낙연 총리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으며, 여권에서도 호감을 갖고 있는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실하게 일 잘하는 전형적인 관료형으로, ‘로봇’이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열심히 일하는 관료 선배로 워커홀릭"이라며 "맡은 일은 끝까지 책임을 지고 하는 성격"이라고 설명했다.

관가는 문재인 대통령이 차기 부총리로 홍남기 후보자를 지명한 것과 관련해 현 정국에서 무난한 카드를 꺼냈다고 보고 있다.  

진보 정권과 보수 정권 양쪽에서 중용된 이력을 가진 홍 후보자가 정치색이 없고 원만함과 유연함을 갖춘 경제 관료라는 얘기다.

[서울=뉴스핌]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폭염 대책 관계차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8.07.26 deepblue@newspim.com

 

이를 뒤집어 보면 홍남기 부총리 후보자가 청와대와 각을 세우는 등 '불협화음 논란'을 일으킬 만한 관료는 아니라는 얘기다. 김동연 부총리가 장하성 정책실장과의 불협화음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모습과는 비교되는 점이다.

국무조정실 관계자는 "국무조정실장을 하면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불협화음을 냈다는 얘기가 없지 않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경제팀 내 불협화음 논란은 수그러들겠지만 우려되는 바도 있다는 게 관가 분위기다. 특히 규제개혁 등 이해 관계자 반발을 조정하며 혁신성장을 뚝심 있게 추진할 수 있겠냐는 것. 또한 김동연 부총리도 내내 떨치지 못한 이른바 '패싱'이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김동연 부총리와 마찬가지로 홍남기 부총리 후보자도 문재인 정권 창출에 지분이 없기 때문이다. 결국 청와대 인사들과 정권 창출에 기여한 실세 장관들 사이에서 부총리 후보자가 제 목소리를 얼마나 낼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는 얘기다.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