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금성출판사가 전국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제1회 티칭허브 주제 통합 수업 자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금성출판사의 학습 자료 지원 사이트인 '티칭허브'에서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초·중·고 수업에서 실제 활용이 가능한 자료’를 주제로 열린다. 참가자들은 2개 이상의 교과를 융합해 8차시 이상으로 구성한 주제 중심 수업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 기준은 △교육과정에 제시된 핵심·교과 역량을 함양하기에 충분한지 △학습자의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융합 능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고 있는지 △수업 주제가 설정한 학습 방법과 부합하는지 등이다. 저작권법·개인정보 보호법에 저촉되거나 무단으로 표절한 작품은 수상에서 제외한다.
이은경 금성출판사 교과서 이사는 “학교 현장에서 진행되는 학생 참여형 수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교실 환경의 변화에 발맞춘 학습자료 개발에 보탬이 되고자 주제 통합 수업 자료 공모전을 개최한다”며 “공모전을 통해 학생 참여 수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확산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금성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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