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경기도 김포 한강신도시와 인천 검단신도시를 연결하는 2.7km 규모(폭 14m, 2차로)의 도로사업 계획이 속도를 내고 있다.
20일 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에 따르면 김포 한강신도시와 인천 검단신도시를 연결하는 2.7km 규모(폭 14m, 2차로)의 도로사업 계획이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해 오는 2021년 착공될 예정이다.
해당 도로는 인천시 서구 대곡동 일원에 건설된다. 총 48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내년 9월경 설계를 거친 후 오는 2022년에 준공될 계획이다.
홍철호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서 한강신도시의 다양한 교통망 확충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홍철호 의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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