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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본 주요 뉴스] 11/29(목)

기사입력 : 2018년11월29일 07:54

최종수정 : 2018년11월29일 07:54

- IMF "日 GDP, 40년 후 25% 감소"...외국인노동자 수용 확대 권고/지지
日本のGDP、今後40年で25%減=外国人材の拡大検討を-IMF

- BOJ 자산, 일본 명목GDP 수준...국채 매입으로 사상 최고치 경신/지지
日銀資産、GDP並みに=国債買い入れで膨張-18年9月末

- "한국에 과민반응, 일본답지 않다" 반기문 전 UN총장/아사히
「韓国に過敏な反応、日本らしくない」潘基文前国連総長

- 무역마찰의 그림자, 산업용로봇 등 일본 기계제조사, 대중수출 감속/아사히
貿易摩擦の影、対中輸出失速 産業用ロボなど、日本の工作機械メーカー

- 일본 정부 '사이버 공격능력' 보유 검토...방위계획대강에 명기하기로/NHK
政府 「サイバー攻撃能力」保有検討 防衛計画の大綱に明記へ

- 방위성, 방위품 대금 지급 연기 요청...미국산 무기 수입확대로 부담 급증/도쿄신문
米兵器ローン急増 来年度予算圧迫 防衛省、支払い延期要請

- 곤 회장의 보수 합의문, 비서실서 비밀리 보관...이사회에 상의하지 않아/아사히
報酬合意文、秘書室で秘匿 取締役会に諮られず ゴーン前会長 関与の幹部、司法取引

- "곤 회장 체포 의문스럽다"...레바논 외무장관 우려 표명/지지
ゴーン容疑者逮捕「疑問」=レバノン外相、日本大使に懸念

- 아베 총리와 오키나와현 지사, 다시 평행선...정부는 연내에 헤노코 토사투입 모색/아사히
首相と玉城知事、また平行線 政府、年内の土砂投入模索

- 입국관리법 참의원 심의...아베총리 "구체안은 검토중" 애매한 답변 연발/아사히
具体策、なお「検討中」 首相、あいまい答弁連発 入管法案、参院審議

- 헌법심사회 오늘 직권으로 개최....야당은 반발/아사히
憲法審、きょう職権で開催 与党 今国会初、野党は反発

- 일러 정상회담 12월 1일...평화조약 협상관련 구체적 내용 협의/아사히
日ロ、まず「進め方」協議 平和条約交渉、来月初めに首脳会談

- 다케다약품의 샤이어 매수에 창업자 출신 전 사장 반대/아사히
創業家の元社長、反対 武田薬品のシャイアー買収

- 日 지치부(秩父)시, 한국에 직원 파견 중단...'우익'의 항의 쇄도로/아사히
韓国へ職員派遣中止 秩父、抗議殺到で 交流事業

- 동성혼 인정하지 않는 건 위헌...복수의 커플이 집단소송 예정/아사히
同性婚「認めないのは違憲」 複数のカップル、集団訴訟へ

- 일본 전통행사 무형문화유산 심의는 29일로 미뤄져/NHK
日本の伝統行事の無形文化遺産 審議は29日に持ち越し

- 프랑스 경제장관, 닛산 견제 "출자비율은 변하지 않아"/NHK
仏経済相 日産側をけん制「出資比率は変えてはならない」

- 미슐랭 최신판에 '오니기리(주먹밥)' 첫 게재/산케이
ミシュラン最新版で「おにぎり」初掲載

- 아베 총리, G20에서 미-중-러와 각각 정상회담/지지
安倍首相、米中ロ首脳と会談へ=アルゼンチンG20へ

- 크렘린궁 "미-러 정상회담, 12월 1일"/닛케이
米ロ首脳会談、12月1日に ロシア大統領府

- 토요타, 코롤라 하이브리드 내년 미국에서 판매/지지
トヨタ、カローラHVを米投入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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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문자 읽씹' 논란 한동훈 십자포화…전당대회 변수 될까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낼 당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문자를 무시했다는 '읽씹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한 후보가 5일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냈으나 당대표 후보들은 해명 및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동훈(왼쪽부터)-윤상현-원희룡-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미래를 위한 약속, 공정 경선 서약식'에 참석해 있다. 2024.07.05 pangbin@newspim.com 김규완 CBS 논설실장은 전날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김 여사가 명품백 수수 문제로 당정이 갈등하던 1월 중순께 한 후보에게 '대국민 사과' 의향을 밝히는 문자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김 실장이 취재 내용을 토대로 재구성했다며 공개한 문자에는 김 여사가 '제 문제로 물의를 일으켜 부담을 드려 송구하다. 당에서 필요하다면 대국민 사과를 포함해 어떤 처분도 받아들이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 실장은 "김 여사가 (한 후보로부터 답변을 못 받자) 굉장히 모욕을 느꼈고, 윤 대통령까지 크게 격노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한 후보 캠프는 공식 입장을 통해 당시 문자를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CBS 라디오에서 방송한 '재구성'됐다는 문자 내용은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한 후보 역시 5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문자) 내용이 조금 다르다"며 "집권당의 비상대책위원장과 영부인이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이어 "총선 기간 대통령실과 공적인 통로를 통해서 소통했고, 당시 국민 걱정을 덜기 위해서 어떤 방식으로든 사과가 필요하다는 의견 여러 차례 전달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당대표 선거 경쟁자인 나경원·원희룡·윤상현 후보는 일제히 한 후보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나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후보가 상당히 정치적으로 미숙한 판단을 했다고 보고, 결국 총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이슈를 독단적으로 판단한 것"이라며 "이에 대해 충분히 사과하고 왜 이런 판단을 했는지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원 후보도 "영부인이 사과 이상의 조치도 당을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 하겠다는 것을 왜 독단적으로 뭉갰는지에 대해서 (한 후보의) 책임 있는 답변을 바라고 있다"며 "영부인의 사과 의사를 묵살하면서 결국 불리한 선거의 여건을 반전시키고 변곡점 만들 수 있는 결정적인 시기를 놓침으로써, 선거를 망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됐다"고 지적했다. 윤 후보 역시 페이스북에 "이런 신뢰관계로 어떻게 여당의 당대표직을 수행할 수 있겠냐"며 "검사장 시절에는 검찰총장의 부인이던 김건희 여사와 332차례 카카오톡을 주고받은 것이 세간의 화제가 된 것을 생각하면 다소 난데없는 태세전환"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4-07-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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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민주당 거액 기부자들도 바이든 보이콧...디즈니家 "후원 중단"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TV토론에서 고령 리스크가 불거진 이래 대선 후보직 사퇴 압박을 받는 가운데 민주당 거액 기부자들도 '바이든 보이콧'에 나서는 분위기다. 4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영화감독 및 기획자이자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공동 창업자 로이 O. 디즈니의 손녀 아비게일 디즈니는 이날 방송에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직에서 사퇴할 때까지 민주당에 후원금 기부를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열린 첫 TV 대선 토론에서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고개를 숙인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7.02 mj72284@newspim.com 그는 "나는 바이든 (후보직이) 대체될 때까지 당에 대한 모든 기부를 중단할 생각"이라며 "이것은 현실적인 선택이다. 바이든은 좋은 사람이고 국가를 훌륭하게 섬겼지만, 위험이 너무 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바이든이 물러나지 않으면 민주당은 선거에서 패배할 것이다. 나는 이것을 절대적으로 확신한다"며 "패배에 대한 결과는 진정으로 끔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비게일 디즈니는 오랜 민주당 후원자다. 미 연방선거위원회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그는 4월 제인 폰다 기후 정치활동위원회(PAC)에 5만 달러(약 6890만 원)를 기부했고, 이 중 3만 5000달러가 오는 11월 상·하원 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 의원들 선거 자금으로 유입됐다. 디즈니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바이든을 대체하는 데 흠이 없는 대안 후보라며 "우리는 훌륭한 부통령을 두고 있다. 민주당이 그를 중심으로 뭉칠 방법을 찾는다면 우리는 이번 선거에서 큰 격차로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든 보이콧을 선언한 후원자는 디즈니뿐이 아니다. 기디언 스타인 모리아 펀드 회장도 계획했던 350만 달러 민주당 후원을 보류했으며, 실리콘밸리의 정신과 의사이자 자선사업가 칼라 저벳슨도 후원 일시 중단을 예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벳슨은 미국 민주당 후원 '큰 손' 50인 안에 드는 인물로 미 정치자금 감시 단체 오픈시크릿츠에 따르면 그가 올해 민주당에 기부한 금액은 500만 달러가 넘는다. 올해 선거 캠페인 기간에만 20만 달러를 바이든 캠프 모금 조직인 '바이든 빅토리 펀드'에 후원했다. 2020년에는 3000만 달러를 기부하기도 했다. wonjc6@newspim.com  2024-07-0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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