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노동

속보

더보기

경총 "디지털 시대 맞춰 노동법 바뀌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디지털 전환 시대의 일자리와 노동법의 과제' 주제로 포럼 개최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디지털 시대에 맞춰 근로조건을 유연하게 바꾸는 등으로 노동법이 바뀌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퇴근하는 도쿄 시민들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경총 노동경제연구원은 29일 '디지털 전환 시대의 일자리와 노동법의 과제'를 주제로 연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연구포럼에서는 디지털기술 혁신으로 인한 노동 방식 및 일자리 변화 진단과 노동법 개선 방향에 대한 제언이 나왔다. 

발제를 맡은 이형준 노동법제연구실장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디지털기술이 경제 주체들의 사고와 행동양식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터에도 엄청난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며 "하지만 일터를 규율하는 우리의 노동법제는 그러한 변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실장은 "일터의 디지털 전환이 노사 모두에게 이익이 되도록 노동법이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실장은 일터의 디지털 전환이 일자리 창출을 저해하지 않고 기업 생산성을 높이면서 근로자의 고용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법이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동 법제의 개선 방향으로는 ▲스마트워크 활성화 ▲보상 기준의 탈시간화 ▲근로조건 변경의 유연화 ▲근로관계 형태의 다양화 ▲근로관계 종료의 신속화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서 검토해야 할 과제로는 ▲재량근로시간제 등 각종 유연근로시간제도 개편 검토 ▲변경해지제도 법제화 ▲근로계약법 도입을 제시했다. 

아울러 이 실장은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기업의 디지털 성숙도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우리나라는 올해 세계경제포럼(WEF)의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디지털 전환의 기반인 ICT 보급은 1위 였지만, ICT 인프라를 활용하기 위한 혁신적 사고는 90위로 낮고, 노동시장 경쟁력 48위, 특히 현장 노사관계 협력은 124위에 불과하다. 

이 실장은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기업들의 인식 개선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오세훈 징역 1년6개월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토록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심리로 열린 오 시장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17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오 시장과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는 징역 1년,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됐다"며 "피고인들의 주장은 상식과 경험칙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을 향해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피고인에 대한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한정 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오 시장은 명 씨와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김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6-17 15:27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