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새 야구장 명칭 선정위원회가 시민대표 5명을 공개추첨해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공개추첨은 오전 11시 30분부터 11시 50분까지 창원시 페이스북으로 생중계됐다.
창원시 새 야구장 명칭 선정위원회가 29일 시민대표 5명을 공개추첨 하고 있다.[사진=창원시청]2018.11.29. |
이날 시민대표로 의창구 위재연, 성산구 최형권, 마산합포구 이승일, 마산회원구 이도겸, 진해구 배하늘 씨가 각각 뽑혔다. 각 구별로 예비후보자도 2명씩 추가로 선정됐다.
앞서 시는 시민대표로 신청한 시민들에 대해 주민등록시스템 확인을 거쳐 시민대표 후보 108명을 확정했었다. 의창구 28명, 성산구 24명, 마산합포구 14명, 마산회원구 30명, 진해구 12명 등이다.
새 야구장 명칭 선정위원회는 12월 4일 전체회의를 열어 시민대표 위촉, 위원장 호선 등 새 야구장 명칭 선정을 위한 본격적 논의를 시작해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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