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코스닥 새내기주들이 하락세다.
4일 오후 2시 7분 현재 남화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10.71%(900원) 내린 7500원에 거래 중이다.
남화산업은 지난달 29일 코스닥에 상장, 거래 첫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그 이튿날도 19.34% 급등했다. 이후 거래 3일째인 전날 3.45% 하락했고, 이날도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차익 실현 물량이 출회되며 주가가 하락세로 반전한 것으로 풀이된다.
남화산업과 같은 날 상장한 티로보틱스와 엠아이텍도 같은 시각 각각 3.23%, 4.63% 떨어지고 있다. 티로보틱스는 상장 이후 나흘 연속, 엠아이텍은 상장 첫날 17.78% 오른 이후 사흘 연속 하락세다.
이들보다 하루 늦게 상장한 윙입푸드는 이날 현재 전거래일보다 5.41%(110원) 내린 1925원을 기록하고 있다. 상장 첫날 상한가에 오르며 화려하게 데뷔한 후 이틀째 약세다.
cherishming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