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로이터=뉴스핌] 권지언 기자 = 프랑스 동북부 스트라스부르 크리스마스 시장 인근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용의자가 사망했다고 13일(현지시각) 두 명의 경찰 소식통이 밝혔다.
11일(현지시간) 총격이 발생한 프랑스 스트라스부스[사진=로이터 뉴스핌] |
총격 사건 용의자 셰카트 셰리프는 이날 저녁 9시경 경찰 작전 수행으로 파리 누도프/메노 지역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프랑스와 독일, 스위스에서 27건의 전과 기록이 있는 인물로, 총격 현장에서 아랍어로 “신은 위대하다”고 외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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