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관호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아마추어 바둑 동호인들의 큰 잔치인 '제8회 사천시장배 전국 아마 바둑대회'를 오는 23일 오전 10시 사천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 한해 사천시에서 개최되는 마지막 체육행사다.
사천시청 전경[사진=사천시]2018.12.19 |
이번 대회는 전국의 바둑동호인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 8개부, 일반 4개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전국 초등 바둑의 최고수를 가리는 ‘초등 최강부’의 대국이 최고의 관심거리가 될 전망이다.
바둑은 2015년, 2016년부터 각각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종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집중력 강화와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두뇌스포츠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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