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유수진 기자 = 임병연 롯데지주 가치경영실장(부사장)이 신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임병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롯데지주] |
롯데는 19일 정기임원인사를 단행, 임 부사장을 롯데케미칼 신임 대표이사에 내정했다고 밝혔다.
임 내정자는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 지난 1989년 호남석유화학에 입사해 신규사업과 기획 업무를 담당했으며, 이후 롯데정책본부 국제실, 롯데미래전략센터장, 정책본부 비전전략실장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은 인물이다.
지난해부터는 롯데지주에서 가치경영실장을 맡아왔다.
<프로필>
◇출생
▲1964년
◇학력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 학·석사
▲카이스트 화학공학 박사
◇주요경력
▲1989 호남석유화학 연구, 신규사업
▲2005 KP케미칼 기획
▲2009 롯데정책본부 국제실
▲2012 롯데미래전략센터장
▲2014 롯데정책본부 비전전략실장
▲2017 롯데지주 가치경영실장
▲2019.01~ 롯데케미칼 대표이사(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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