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감독·하정우 '더 테러 라이브' 오프닝 스코어도 돌파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PMC: 더 벙커’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사진=CJ ENM] |
2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PMC: 더 벙커’는 개봉일인 26일 21만9242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24만1423명이다.
이는 제임스 완 감독의 ‘아쿠아맨’(16만7442, 누적관객수 226만9240),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스핀오프 ‘범블비’(10만538명, 누적관객수 63만1416명)를 모두 제친 기록이다.
동시에 김병우 감독과 하정우가 함께했던 전작 ‘더 테러 라이브’(2013)의 오프닝 스코어(21만5832명)을 뛰어넘는 성적이다.
‘PMC: 더 벙커’는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받아 지하 30m 비밀 벙커에 투입,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와 함께 펼치는 리얼타임 생존액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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