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청와대까지 찾아간 한국당…"김태우·신재민 탄압 즉각 중단하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양석·이만희·추경호 의원, 항의서한 들고 청와대 방문
"청와대가 주도한 국기문란 사건, 대통령이 나서야 할 때"
"김태우·신재민, 공익 위해 몸을 던진 의로운 국민…마땅히 보호해야"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과 기획재정부 국고채 매입 취소 의혹 등에 총 공세를 펼치고 있는 자유한국당이 결국 청와대까지 직접 찾아갔다. 한국당 의원들은 지금까지 제기된 의혹에 대해 이제는 문 대통령이 직접 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4일 정양석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이만희 의원, 추경호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께 드리는 서한'을 들고 청와대를 찾았다.

서한에는 "20개월이 지난 문재인 정부는 독선적이고 비민주적인 국정운영으로 국민의 기대를 무참히 짓밟고 말았다"면서 "기회는 균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워야 한다는 다짐이 고작 이것이냐"는 비판의 내용이 담겼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kilroy023@newspim.com

한국당 의원들은 "기회는 소위 '캠코더(문재인캠프·코드인사·더불어민주당)'에 돌아갔고, 과정은 사찰과 구속으로 이어졌으며 결과는 정권의 불의에 맞선 젊은 공무원들이 온갖 탄압을 받고 있다"면서 "김태우 청와대 특감반원과 신재민 전 기재부 사무관은 청와대의 독선과 전횡, 반민주적인 국정운영을 개선해달라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외롭게 외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들은 "이제 문재인 대통령이 답해야 한다. 청와대가 주도한 광범위한 책임자를 민간인 사찰과 천인공노할 국가부채조작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처벌을 위해 대통령이 적극 나서야 한다"며 "민간인 사찰, 국가부채조작사건을 대통령의 국정운영 기준인 공정과 정의의 잣대로 해결해야 한다. 청와대가 주도하고 압력을 행사한 국기문란 사건이기 때문에 마땅히 대통령이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당 의원들이 청와대까지 직접 찾아간 것은 국회차원에서의 진실규명이 쉽지 않은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무차별한 민간인 및 공무원 사찰, 기재부의 국고채 매입 취소 등에 강한 의혹을 제기하며 진실 규명을 촉구하고 있는 한국당은 기재위와 정무위 등 관련 상임위 소집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해당 상임위 위원장들이 모두 여당 출신인데다, 특감반 민간인 사찰에 대한 국정조사와 특검역시 여당 반대로 난관에 봉착하면서 청와대에 직접 뜻을 전달한 것.

한국당 의원들은 서한을 통해 김태우 수사관과 신재민 전 사무관에 대한 탄압도 즉각 중단해달라고 촉구했다.

의원들은 "인격모독, 고소고발로 정의를 짓밟을 수는 없다"면서 "쩖은 공직자들의 입을 봉쇄해선 안 된다. 정의와 공익을 짓밟는 비겁한 권력을 국민들은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태우, 신재민의 외침이 국정을 농락하는 청와대 참모들에게는 악으로 보이겠지만, 청와대와 국정개혁을 바라는 국민의 눈에는 정의로 보인다는 점을 명심하라"며 "김태우, 신재민은 더 이상 하위 공무원이 아닌 공익을 위해 몸을 던진 의로운 국민이다. 의로운 국민을 보호하고 국정개혁을 위한 문재인 대통령의 현명한 조치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