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종합] 신재민 폭로에 홍남기 "외압없어 '부득불 고발'…원보이스나도록 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4차 경제활력대책회의 후 질의응답
부총리, 5-6가지 변수 고려해 결정
靑·기재부 얼마든지 의견 다를 수 있어
"앞으로 공식·비공식 조율 확대할 것"

[서울=뉴스핌] 최온정 기자 = "본인이 다 알지 못하는 것을 보고 들은 것만을 토대로 얘기했다. 외압이나 압력은 없었다. 오해가 더 누적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기재부로서는 부득불 고발조치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제4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2019년 제1차 경제관계장관회의 이후 기자들과의 질응답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19.01.04 mironj19@newspim.com

홍남기 부총리는 "(신 전 사무관이)기재부 내에서 이뤄졌던 여러가지 의사결정 과정에 대해 본인이 보고 들은 것만을 토대로 해서 전체를 얘기했다"며 "팩트에 있어서는 외압이나 압력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국채 추가발행 의혹에 관해서도 "김동연 전 부총리 입장에서는 국채발행이 내년도 세계잉여금과 관련되기 때문에 고려할 것들이 있다"며 "국내총생산(GDP)대비 국가채무비율을 어떻게 유지할지 등 내년도 대책을 세우고 구조조정하는 데 있어 다 연결되기 때문에 부총리로서는 5-6가지 이상 변수를 고려해서 의사결정을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적자국채를 발행하지 않은 것이 최적의 결정이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의견을 수렴해서 전임 부총리가 최종적으로 국채 추가발행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판단을 내렸고 그대로 실행했다는 게 팩트"라고 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채무비율을 정권에 유리하게 하기 위해 조절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저도 예산을 10년 이상 해서 잘 아는데, 그런 의도는 없다"며 "중기재정계획은 5년과 연동돼있어 여러가지 짚어보는 과정에서 이 숫자도 나오고 저 숫자도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또 "청와대와 기재부 관계에 있어서 청와대는 얼마든지 의견을 제기할 수 있다"며 "기재부와 청와대 의견이 같을 수도 있고 다를 수도 있다. 다른 분야에 있어서는 전화로도 상의하고 만나서도 얘기하고, 그런 절차였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 전 사무관은 본인이 담당하는 영역 내에서 보고 들은 내용을 가지고 얘기하면서 기재부 내부의 프로세스가 어떤 면에서는 잘못 알려진 게 크다"며 "오해가 더 누적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기재부로서는 부득불 고발조치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홍남기 부총리는 "이번 사건 계기로 경제팀 내부의 비공식 조율, 청와대 조율과정도 저는 몇번 공언했는데 앞으로도 확대할 것"며 "오늘 아침에도 청와대와 경제팀이 만나 2차 현안조율회의를 7시30분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저희는 격주로 정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같은 공식적, 비공식적 협의기회를 많이 갖겠다. 내부적으로 의견 차이가 있는 부분은 치열하게 논의하겠지만 밖으로는 한 목소리 나도록 진력하겠다"고 언급했다.

다만 "지금으로서는 고발에 대한 것 보다도 급선무는 신 전 사무관의 건강회복이 우선순위"라며 "어제 구윤철 차관이 병문안 가려고 했는데 만나지 못했다. 오늘 기회가 된다면 구 차관이 다시 병문안 갈 수도 있다"고 전했다.

onjunge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