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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방중] 美·日 대북정책담당자 전화회담..한·미·일 협조 확인

기사입력 : 2019년01월08일 15:54

최종수정 : 2019년01월08일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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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미·일 대북정책 담당자가 8일 오전 전화 회담을 갖고, 북한 문제에 있어서 한미일 3개국의 긴밀한 연대를 확인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을 받아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김 국무위원장은 시 주석과 회담을 갖고 북미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와 카나스기 켄지(金杉憲治)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8일 약 30분 간 전화회담을 갖고 북미 협상 상황이나 향후 전망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회담에서 양 측은 북한 관련 문제에서 한미일 3개국이 긴밀한 연대를 해나간다는 점을 확인했다. 

한편 카나스기 국장은 비건 대표에게 강제징용 판결과 사격통제 레이더 조준 문제 등으로 악화된 한일관계와 일본의 입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고 밝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사진 왼 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신화망]

keb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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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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