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시 공무원들이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는 ‘현답행정’을 펼쳐 나간다.
강원 삼척시청.[사진=삼척시청] |
9일 시에 따르면 ‘현답행정(견문보고)’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사항에 대해 출장과 출․퇴근길에서 직접 찾아내 개선하는 제도다.
이를 위해 시는 도로, 도시, 교통, 환경, 관광, 기타 등 6개 생활민원 위주로 분야별 현장민원 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고 소규모 사업의 적기 지원으로 시정의 신뢰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특히 생활주변에서 많이 일어날 수 있는 도로 및 인도침하, 노면 파손 정비, 주․정차선 개선, 무단방치 쓰레기 정비, 관광지 시설물 정비, 시가지 환경개선 등 민생과 안전분야를 신속하게 보수․정비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현답행정(견문보고) 운영을 통해 총 150건을 접수해 98%인 147건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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