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서영교·강병원·권미혁·이철희 등 참석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오찬은 본관 1층 인왕실에서 열린다. 홍영표 원내대표와 서영교 원내수석부대표 등 민주당 원내지도부를 포함해 강병원·권미혁 원내대변인과 이철희·신동근·김종민·황희·김병욱·권칠승·어기구·금태섭 등 원내부대표가 참석한다.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수현 정책실장,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김의겸 대변인 등이 참석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10일 국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을 시청하고 있다. 2019.01.10 yooksa@newspim.com |
오찬에서 문 대통령은 민주당 원내대표단의 국회 운영에 있었던 노고를 격려하고, 2019년 입법과제 실현을 독려한다.
홍 원내대표의 인사말과 서 원내수석부대표의 2018년 국회 운영과 2019년 입법과제에 대한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문 대통령이 전날 신년기자회견에서 경제와 성장, 혁신 등을 강조한 만큼 그에 대한 민생입법 통과 등을 당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문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31일 이해찬 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당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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